처녀자리, 그리스로마신화 페르세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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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자리, 그리스로마신화 페르세포네

정보세상 다있소 2021. 1. 25. 15:36

처녀 자리 : ‘페르세포네의 신화

 

 

 

- 페르세포네의 납치

 

페르세포네는 올림포스 시대의 주신으로 천상을 다스리는

제우스와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 사이에서 난 딸로 하계를

다스리는 저승의 왕 하데스와 결혼하여 저승의 여왕이 되었다.

 

그리스 신화에서 페르세포네는 절세의 미인이어서

어머니 데메테르는 딸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시칠리아 섬에 숨겨 두었다.

 

페르세포네는 제우스와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어여쁜 수선화가 핀 것을 보고 다가갔다가

하데스에게 납치되어 하계로 끌려갔다.

 

그 수선화는 제우스가 은밀히 하데스의 소망을

들어주기 위해서 그곳에 놓아둔 것이었다.

하데스는 전부터 페르세포네의 미모에 반해서 결혼하고 싶어

했지만 어머니 데메테르가 반대할 것이 분명했으므로

제우스에게 도움을 청했던 것이다.

 

 

 

 

 

 

- 데메테르의 분노와 귀환

 

딸이 사라져 버리자 어머니 데메테르는 온 그리스를

다 돌아다니며 애타게 딸을 찾았다. 아무리 애를 써도

딸을 찾을 수 없자 분노한 데메테르는 대지에 극심한 가뭄을 일으켰다.

지상에서는 초목이 시들고 곡식은 말라 죽어

굶어 죽는 사람들이 속출하였다.

 

보다 못한 제우스는 하데스에게 페르세포네를

어머니에게 돌려보내라고 명했다.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하계에 있는 동안 페르세포네는 하데스가

건네는 석류를 한 알 먹었기 때문이었다.

 

페르세포네를 돌려주기 싫었던 하데스가

하계의 음식을 입에 댄 사람은 그곳을 떠날 수 없다는 법칙을

이용해서 이미 손을 써 놓았던 것이다.

 

대지를 온통 불모지로 만들며 딸의 귀환을

요구하는 데메테르와 하계의 법칙을 구실로 페르세포네를

내줄 수 없다는 하데스 사이에서 고민하던 제우스는 절충안을 내놓았다.

 

페르세포네에게 1년의 3분의 2는 지상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지만 나머지 3분의 1

하계에서 하데스의 왕비로 지내라는 것이었다.

 

 

 

데메테르와 하데스는 하는 수 없이

제우스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래서 페르세포네가 하계로 가고 없는 동안 데메테르는

슬픔에 빠져 지상을 돌보지 않았고,

페르세포네가 하계에서 올라오면 기쁨에 넘쳐

대지에 다시 온갖 생명들이 자라나게 하였다.

 

봄이 되면 동쪽 하늘로 떠오르는 처녀자리는

지하세계에서 지상으로 올라오는 페르세포네의 모습인 것이다.

 

 

 

 

 

 

 

8.23 ~ 9.23

이달의 운세

 

그동안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은 탓인지 마음이 우울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그대로 두면 건강상태는

점점 나빠지고 우울증이 진행되어서,손가락 하나

꼼짝하기 싫은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그러나 모처럼 운이 당신 쪽으로 돌아와 줬는데

그렇게 드러누워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빨리 기운을 차리고 행동을

취하는 게 당신에게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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